북한은 왜 전략로켓군을 전략군으로 바꿨나?

베일에 싸인 제4군 전략군

이규정 기자 | 2014.11.26

전략군의 모델은 소련 전략로켓군, 중국의 제2포병 북한이 육·해·공군에 이은 ‘제4의 군대’로서 2012년 창군한 전략로켓군 명칭을 전략군으로 바꿨다. 왜 바꿨는가 뭘 의미하는가? 전략로켓군은 통상 말 그대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을 중심으로 전략무기를 관장한다. 전략로켓군의 무기체계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핵무기 기술뿐 아니라 우주과학기술 수준도 매우 높아야 한다. 이를테면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기술과 ICBM 기술은 사실상 동일하다. 실제로 북한에 앞서...

  • K-2 ‘흑표’ 전차 기어갈 때 ‘황매’ T-50은 날았다

    장윤석 객원기자 | 2014. 11. 27

    작전요구성능(ROC)에 미치지 못하는 탱크 노후 전차 대체와 기동 전력 강화를 목표로 군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K-2 흑표전차 사업이 미완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특히 성능과 신뢰도 면에서 최초 작전요구성능(ROC)에 미치지 못하는 전차를 군이 납품받기로 하면서 거센 비난에 직면해 있는...

  • 사라진 군사주권, 길 잃은 균형외교

    김종대 | 2014. 11. 25

    또 물 건너간 군사주권 외교․안보는 장기적 안목에서 국가 생존의 방향을 설정하고 원대한 비전, 다양하고 유연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국가의 창의적 역량이다. 국제정치의 양상이 시대와 역사에 따라 변화무쌍하다면 당연히 국가 생존의 방책도 여러 선택의 조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동맹이란...

  • 내달 공중급유기결정-보잉의 KC-46과 에어버스의 A330 MRTT

    김성현 객원기자 | 2014. 11. 24

    공중급유기 도입은 공군의 숙원 사업이었다. 드디어 올해 사업 착수 예산 69억 원이 배정되었다. 공중급유기 도입은 연내 기종결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1조원이 넘는 대형 국방 사업이다. 기존의 공군력을 효과적으로 증대 할 수 있는 공중급유기 도입에 유력한 두 기종을 비교 분석한다. 그리...

  • 판이 커지는 환동해- 러시아의 복합물류체계 구축과 중러 에너지 협력

    강태호 | 2014. 11. 20

    2014년 11월 19~20일 제10회 한겨레-부산 심포지엄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아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아시아는 가능한가>라는 큰 주제 아래 첫날 회의는 첫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가 '갈등이 높아지는 아시아, 어떻게 평화 질서를 만들 것인가?'라는 ...

  • 전쟁 조장하는 미 국가안보국(NSA)의 실체

    니키 헤이거/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14. 11. 18

    미국 정보국이 임무에 소홀하여 2001년 9‧11 테러를 막지 못한 것일까? 국가안보국의 세계최대 도청감시 시스템인 에셜론은 왜 무용지물이었을까? 과연 미국의 안보 유지가 이 비밀 조직의 진정한 목적일까? 1945년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에 모인 50여 개국 정상들은 미래 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