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파리 에어쇼

민항기가 제트기가 되고, 제트기가 댄서가 되는 곳

이규정 디펜스21+ 기자 | 2015.07.06

“파리 에어쇼는 거대한 민항기가 제트기처럼 날고, 제트기들은 댄서처럼 나는 곳이다” 세계 최대의 유도무기 개발업체인 레이시온(Raytheon)은 자사 누리집에 실은 뉴스에서 파리 에어쇼(Salon international de l'aéronautique et de l'espace, Paris-Le Bourget)를 이렇게 표현했다. 지난 6월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파리 에어쇼는 거대한 민항기들이 수많은 관중 앞에서 급선회를 하고 최신 전투기들은 2013년 Su-35가 그 유명한 곡예비행을 폈던 것처럼 온갖 기교를 ...

  • 5.24조치에 따른 손실보상법안 국회입법 절박하다

    정범진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 정책위원장 | 2015. 06. 26

    천안함사태에 따른 대응 차원에서 취해진 5.24조치로 인해 입은 손실을 국가가 보상해달라는 기업의 요구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 6월 24일 정부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소송이 제기된 시점은 2011년 10월이니 햇수로는 4년만에 나온 판결이다.해당 기업은 개성공단의 토지를 분양받...

  • AIIB 가입 최적기를 놓친 한국

    추원서 경기대 초빙교수(전 산은 상하이 지점장) | 2015. 06. 24

    중국 주도로 추진되어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당초 예상했던 규모보다 크게 늘어난 57개국을 창립회원국으로 하여 올해 말 화려한 출발을 하게 될 것 같다. 그 동안 AIIB 설립을 견제하며 우방국들의 참여를 반대해왔던 미국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듯 했으나, 발 빠르게 현실을 ...

  • 미일동맹의 여정(상)-2015 방위협력지침 어떤 내용인가?

    이민룡 숙명여대 안보학 연구소장 | 2015. 06. 22

    미일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미군들 미일동맹의 행보가 석연치 않다. 그동안 숨고르기 하며 기회만 엿보고 있던 독수리가 날개를 펴며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중국이 글로벌 강국으로 부상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이 대응 카드로 나오면서 일본이 기회를 ...

  • 미일동맹의 여정(하)-동북아정세구도와 한국의 선택

    이민룡 숙명여대 안보학 연구소장 | 2015. 06. 23

    2015 방위협력지침으로 나타난 미일동맹의 행보는 마치 그동안 숨고르기 하며 기회만 엿보고 있던 독수리가 날개를 펴며 먹이를 낚아채기 위해 비상하는 모습이다. 중국이 글로벌 강국으로 부상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이 대응 카드로 나오면서 일본은 기회를 포착한...

  • 김장욱 전 한미연합사령관 통역관을 만나다

    이규정 디펜스21+ 기자 | 2015. 06. 19

    한·미 동맹이 올해로 62주년을 맞았다. 한미관계는 기본적으로 상호협력의 관계지만 때로는 치열한 군사외교의 무대이기도 하다. 국가를 대표해 발언하는 대통령, 외교관, 장군들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들의 말을 즉각 다른 언어로 바꾸는 통역관의 임무는 그래서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 김장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