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사이 특수한 유리창 깨야

아사히 전 주필 와카미야 요시부미 강연

김보근 | 2014.07.23

“요즘 한국과 일본을 보면 그 사이에 특수한 유리창이 있는 것 같습니다.”  21일 저녁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청암홀 연단에 선 와카미야 요시부미(66) 전 일본 <아사히신문> 주필은 “떨린다”고 말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임동원)이 마련한 긴급세미나 ‘일본 아베 정권의 대외관계 배경과 문제점’의 주제 발표자로 나서면서 자신도 그 ‘특수한 유리창’ 앞에 서게 됐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는 “이 유리창을 통해 상대방 나라를 보면 추악한 점...

  • 세상 읽기

    김종대 | 2014. 07. 23

    2년 전에 한 육군 장성은 필자에게 “육군이 예술대학 출신 장병들이 출품하는 국전급 전람회를 추진중”이라며 진중 예술진흥의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이 황당한 발상은 정부 내에서도 거부되었다. 같은 시기에 해군에서는 제2연평해전 영화를 만든다고 난리였다. 대령급 이상 간부들이 영화 기금 마련 바자회에 300만원 이상의 물품을 내놓고 민간기업에서 100억원대 협찬까지 받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영화는 개봉되지 않고 있다. 올해 공군은 국제 에어쇼에 공군이 자랑...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부재의 남북관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kankan1 | 2014. 07. 21

    지금 한반도에는 신뢰도 없고 프로세스도 없다. 한반도신뢰프로스의 부재다. 남북관계는 2010년 천안함 사건 뒤 이명박 정부가 취한 5.24 조처에 갇혀있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 탓이라고 말하겠지만, 이 정부가 비판했던 이명박 정부보다 남북관계가 나아졌다고 할 수는 없다. 세월호의 비극은 우리를 짓누르고 있고 임기가 1년반도 채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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